음성군은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휴가철 지속적인 특별감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직사회의 만연한 불합리한 관행들을 바로 잡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되는 일련의 공직기강 해이에 대해 직원교육에 나서고, 공직사회의 신뢰를 떨어트리는 사건이 발생 시는 직속 상급자까지 징계할 것임을 공문으로 알려 연대책임을 갖도록 했다.



특히, 휴가철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건전 휴가로 공무원의 품위 유지를 지키도록 하였으며 직무관련 대상자로부터 접대나 금품수수 등 유흥단란주점과 사행성 업소 출입을 금지토록 하였으며 출퇴근 시간 엄수 및 무단이석 행위 근절 등 근무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당부했다.



또한, 휴가기간에 과도한 음주로 물의를 일으키거나, 음주운전 적발 시는 징계감경 없이 처분하기로 방침을 정해 신상필벌 하기로 했다.



이필용 군수는 산하 공무원들이 아무 사고 없이 휴가를 다녀와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음성군민들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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