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강외면이 인구 2만 명을 넘어섰다.



강외면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과 6대 국책기관 이전, 국제과학비즈니스밸트 기능지구 지정을 비롯한 각종 개발 호재와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로 지난 5일 주민 수 2만 명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강외면은 8일 2만 번째 전입 주민인 김봉춘 씨 가족을 초청해 인구 2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재성 청원군의회 의장, 김기은 강외면장, 박광순 강외면 이장단협의회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김봉춘 씨에게 청원생명쌀과 농산물상품권을 증정하며 전입을 축하했다.



강외면 2만 번째 전입의 행운을 안은 김봉춘 씨는“전입 축하선물이라는 뜻밖의 행운에 감격스럽고 청원군 강외면으로 이사 온 것이 새삼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기은 강외면장은 김봉춘 씨 가족을 축하하며“인구 2만 명이 넘는 지역위상에 걸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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