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플라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무료 가족영화제와 자녀들의 경제의식 함양을 위한 경제교실을 개최한다.



가족영화제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2시 30분, 저녁 7시 30분 2층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상영 영화는 16일 슈렉 포에버?마음이2, 17일 드레곤 길들이기?코러스, 18일 뽀로로3?박물관이 살아있다2, 19일 새미의 어드벤처?울지마 톤즈 등이다.



또한 가족영화제가 열리는 16일과 18일 오후 2시 초등학생?유치원생 가족을 위한 재미있는 경제교실을 운영해 아이들의 합리적인 소비와 습관, 용돈관리 등을 주제로 관련분야 전문강사의 강의가 진행된다.



최순애 전남여성플라자 원장은 “여름방학 맞이 가족영화제에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경제교실을 함께 운영하고 여성문화박물관 관람도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경제생활을 위한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 증진과 부족한 문화생활의 한 축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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