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 대사리 대명교회(오세현 목사)는 지난 24일 삼성면 내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교회 1층 식당과 마당에서 점심(영양탕, 소사골국밥)으로 다과와 음식을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대명교회에서는 지난 1994년부터 18년 동안 지역 어르신들께 점심 대접을 하고 있으며,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교회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을 손수 배달하며 부족한 것이 없는지 살피는 등 친부모같이 챙기는 모습에 주위 사람들에게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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