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은 여성예비CEO(창업동아리 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출신 성공창업 CEO인 WeFactory 차혁일 사장을 모시고 창업마케팅의 실전경험과 성공 비결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예비CEO에게 여성창업의 의지를 불어넣고자 마련되었으며 5월 16일 오전 11시 창업보육센터 컨설팅 룸에서 진행된다.


여성회관은 여성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취업이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수료생 동우회를 결성토록 유도하고,


창업에 뜻이 있는 수료생을 창업동아리로 조직하여 심화과정, 커뮤니티활동을 직접 지원하는 추수지원(follow-up service)를 강화하였다.


또 실제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2010년에 경력단절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마련을 위한 새일센터를 설치하고, 2011년에는 창업보육센터를 마련하여 준비-보육단계를 거쳐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보다 많은 동아리 혹은 동우회 회원들의 창업경험을 갖도록 「재주 많은 손」 창업 가게를 마련하여 경험을 쌓도록 하고 있다.


여성회관 임영숙 관장은 “취미소양교육만을 하던 여성회관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교육은 성과를 말한다.”는 신조로 실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한편 여성회관은 2011년 “창업에 올인(all-in)하는 한 해“로 정하고 창업에 뜻을 둔 여성예비창업자(CEO)들에게 각종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12일 이세민, 안유미 등 삼성 캘럭스 교육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마케팅의 SNS날개 달기“, 지난 4월14일 계명대학교 창업추진단장 김현수 박사의 ”창업지원제도“ , 4월25일 계명대학교 창업센터 임충재 교수의 ”손에 잡히는 창업“ 등의 특강을 개최 한 바 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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