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섭 부시장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내린 집중호우로 인하여 구제역 가축 매몰지의 훼손 여부와 추가 보강이 필요한지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13일 관내 17개 매몰지에 대해 한 곳 한 곳 꼼꼼히 살폈다.


이에 곧 다가올 장마에 대비해서도 빈틈없는 대책을 세우도록 농업축산과장과 담당직원에게 지시하였으며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점검결과 모든 매몰지가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음에 따라 그동안 매몰지 관리에 애쓰고 있는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 한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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