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보육의 비상을 위한 새로운 출발 ! ”제9회『강원 어린이집 한마음대회』가 “강원보육의 비상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6. 23(수) 10:00 ~ 16:30, 철원군실내체육관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 정호조 철원군수, 윤덕현 한국보육시설연합회장 등보육관련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강원도보육시설연합회(회장 박중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1,010개소의 어린이집과 유관단체,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정보교환,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한마음대회는 2001년 원주에서 1회 대회를 시작하여, 춘천, 강릉, 동해, 홍천, 삼척, 속초, 정선에 이어 9회째로서,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한마음체육대회를 금년부터 신설하여 하나 되는 강원보육인의 공동체의식과 일체감 조성을 통하여 2018 평창동계 올림픽 유치의지 결집과 강원보육 발전을 견인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오전에는『평화』를 주제로 한 김화여중 고운소리 합창단의 공연, 철원군보육시설연합회의 교사의 부채춤 공연이 펼쳐진 후 공식행사가 시작되면, 도·18개 시군 보육시설연합회 기수단 입장, 그 동안 강원도 보육이 이룩한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비전을 담은 영상물을 감상하고 이어서, 보육사업에 헌신해온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전달이 이어진다.오후에는 4개 권역 보육인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보육인들의 화합된 한마음을 표상하고, 강원도보육정보센터의 2010 교재교구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회에서는 도내 보육인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으며, 시군보육시설연합회별 토속음식 시식회를 통해 각 지역의 토속음식을 홍보하고 시식을 하면서 보육인들 간의 우애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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