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윤숙 60세)가 25일 민주지산휴양림(영동읍 용화면 조동리)에서 여성의 역량강화와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2011년 여성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우수한 여성인력을 발굴, 교양 및 수준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영동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원, 읍면새마을지도자, 여성정책위원 등 8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21세기 여성트랜드와 가치관’, ‘파워비젼 목표의식’, ‘교류와 화합의 장’ 등 세상을 움직이는 파워 여성들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윤숙 회장은 “최근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이 늘어나고 역할이 증가함으로써 우먼파워로 활약할 여성들의 양성이 필요하다.”며“다양한 여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성 리더들을 배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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