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오는 6.25(금)~6.26(토) 2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한국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에 '대구시홍보관'을 설치·운영하여 지역사회서비스사업과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메디시티대구, 2010세계소방관경기대회 등 대구시 역점사업들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박람회에 대구홍보관(사진)을 설치·운영하여 취약가정아동집중케어서비스 등 지역사회서비스사업과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행사와 대구시 역점추진시책 등을 서울, 경기지역을 비롯하여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기 위하여 부스와 홍보물 제작에 전력을 쏟았다.

홍보관 운영내용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삽살개 퍼프먼스와 위(WII)의 육상관련 게임으로 육상경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다트 놀이를 통한 대구 알리기, 메디시티 대구를 부각시키는 건강검진 코너(체지방 측정) 등을 마련,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을 함으로서 타시도의 홍보관과 차별화되도록 구상하였으며, 또한 대구홍보 부스를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제공할 대구 관광안내 등 각종 행사 홍보물과 경품 등을 푸짐하게 준비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한국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는 유망 사회서비스분야에 대한 대국민 정보 교류, 일자리 및 창업상담 기회 마련을 통해 사회서비스의 산업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서 약 90여개 업체와 지자체 16개 부스가 참여할 예상이다.

한편 이번 대구시 홍보관 부스의 디자인은 컬러풀 대구의 슬로건에 맞춰 화려한 색상과 이미지를 담았으며, 특별히 찾아오는 관람객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아로마향이 부스내에서 뿜어나오도록 설계하였으며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복지의 메카 대구, 메디시티 대구, 2011대구방문의 해, 2010세계소방관경기대회 등을 배경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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