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구 편집위원] 김현주 충북청주프로축구대표이사(SMC엔지니어링 대표)는 31일 저녁 7시, 우리문고에서 '희망얼굴' 희망학교 강의를 2시간 동안 특강으로 진행했다


청주FC 김현주 대표의 축구 사랑 열정은 자타가 공인하는 것으로 3년이내에 1부리그 승격을 목표로 밤잠을 자지 않고 뛰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8년간 매년 10억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 청주FC구단을 자체적으로 조달해 왔다,


그는 "가정에 소홀해서 면목이 없다"고 말하고는 청주FC구단을 지탱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고 "스포츠를 통해 지역이 더욱 단단하게 결속하고 서로 보듬어 주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 섞인 말을 했다,

김 대표는 청주시축구협회 회장으로 인재양성과 함께 타도시 FC와 경기시 원정구단의 편리를 제공해서 그 응원단이 축구 열기를 불어 넣고 그 열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한 기업가 정신이 이야기 속에 담겨져 있었다


지역 쳬육계에선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신생구단으로 다른 구단에 비해 연봉이 열악함에도 유능한 감독, 코치, 선수들을 유치한 김현주 대표의 리더십에 박수 갈채를 보내고 있다.


다만 열악한 재정이 발목을 잡고 있어 충북도와 청주시, 기업체 등 후원자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으로 청주FC가 하루 빨리 1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려면 이 모든 짐을 한 사람에게 짊어지기엔 너무 무거워 보였다,


모든이들이 뜻을 모아 함께 나아가야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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