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충북도는 과학?경제?교육 1등 道 달성을 위한 공직자의 담대한 구상, 과감한 실행력을 북돋기 위해 충북 오픈아카데미 장터(장돌뱅이 배움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픈아카데미 장터(장돌뱅이 배움터)는 명사 초청 특강, 직원 국내?외 연수결과 발표, 정책이슈 공유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창조적 도정실현을 위해 다양한 공직 혁신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충북 혁신을 위해 과학?문화?교육 등 최신이슈의 분야별 명사 초청 특강으로 공직자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고, 정책 아이디어 발굴하고자 한다.


이에 6일에는 ‘이제는 예술경영이다’는 주제로 강형기 충북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초청 특별 강연회가 진행되었다.


강형기 교수는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지방인재양성 기관인 향부숙 대표이자 신안군 예술섬 프로젝트 총괄 기획자 겸 예술총감독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1월 16일에는 해외 선진사례에 대한 공감대 형성,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출장단 연수결과 공유회도 진행된 바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공직 혁신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배우고 소통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정에 아이디어를 더할 역량을 키워, 충북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도 공직자는 물론 도민에게 열려있는 오픈 아카데미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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