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충북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본원 2층 인공지능교육체험실에서 초등 소프트웨어교육 전문강사 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3. 초등학교 소프트웨어교육 전문강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강사의 재교육을 위한 것이다.


초등 소프트웨어교육 전문강사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활동하는 강사로, 연수 이수자는 초등학교 실과 교과 내 소프트웨어 수업에 담임교사와 협력 수업에 참여해 질 높은 초등 소프트웨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초등 실과 교과 내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내용 및 성취기준을 고려해 충북교육청이 개발한 '초등 SW?AI교육 수업 지원 콘텐츠'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의 적용 방안과 콘텐츠 활용 방법 등을 다룬다.


백우정 충북교육연구정보원장은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창의융합교육을 실천하며, 학생들이 주도성을 가지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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