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민원의 날을 맞이해 24일 오전 본청 민원실을 방문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민원 처리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민원의 날은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24일로 정해졌으며, 올해는 민원의 날이 민원처리법에 법제화된 첫 해이다.


이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민원인의 구비서류 간소화와 민원 편의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 전자증명서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민원 처리 담당자들이 직접 제작한 민원 업무 안내동영상과 특이민원 대응 동영상을 시청하며, 민원 업무 담당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충을 들었다.


아울러, 윤건영 교육감은 민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들으며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를 위한 방법을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등 공감과 동행의 시간을 보냈다.


윤건영 교육감은 “민원의 날은 국민 한명 한명을 24시간 봉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11월 24일로 지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교육청도 교육가족 한명 한명이 충북도민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빛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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