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30일 저녁 7시부터 8시 반까지 충북문화관에서 한 해를 마감하는 숲속콘서트 ‘이야기가 있는 오페라 제3탄-슬픈 연인들 오페라 ’라보엠‘을 진행한다.


성악가 박미경의 기획, 연출로 진행되는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은 자유로운 영혼들의 이야기로 파리 뒷골목의 젊은 남녀의 ‘사랑과 상처’ 나아가 ‘상실’을 뜻하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사랑 그리고 아픔을 그린 이야기다.


출연진으로 미미역 소프라노 김민성, 로돌포역 테너 김준연, 무젯타역 소프라노 김정민, 마르첼로역 전승현, 피아노 백순재 그리고 박미경의 해설로 아름답지만 슬픈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겨울이면 꼭 한번은 봐야한다”는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으로 한 해를 마감하는 소중한 자리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40명 사전 접수로 사전 신청 접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화이음창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 (043-223-4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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