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민선8기 충청북도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충북 지원 특별법(가칭 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1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의 정당한 권리회복을 위해 충북 지원 특별법(가칭 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충북 지원 특별법(가칭 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내륙지역의 불합리한 여건들을 자립 기반으로 바꾸는 법안으로 식수와 산업용수를 공급하면서도 각종 규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고스란히 받고 있는 충북이 더 이상 국가정책의 계획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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