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28일 관내 사회복지기관? 시설? 단체 20여 곳의 기관장 및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지역 복지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 장소는 제천시 소재 사회복지법인‘다하’로 정해졌다.


사회복지법인 다하(함께 최선을 다하자)는 1985년 설립돼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한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중증장애인들이 거주하는‘이하’, 자립생활을 위한‘세하’, 실비거주시설인‘사하’, 장애인 청암학교 등으로 구분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최종인 다하 대표이사는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진천군 사회복지시설 기관장님들을 모시게 돼 기쁘고, 이번 선진지 견학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잘 해나가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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