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범 원장

식량안보를 위한 농업정책의 중요성․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민경범 원장은 8.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 흑룡강성농업과학원에서 개최되는 식량안보를 위한‘농업과학과 기술 세계포럼’에 참석한다.

세계는 지금 식량과 영양의 불안정 시대에 접어들고 있어 2050년에는 세계인구가 92억명으로 증가가 예상되는 등 국가간 식량안보를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각국의 농업연구기관의 리더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식량안보를 보장하는 국가 농업정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한 자리다.

민경범 원장은 국가 식량안보에 따른 농업정책의 중요성과 농업과학기술개발의 국가간 정보공유를 위한 국제협력이란 주제로 토론에 참여한 후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흑룡강성 농켄그룹의 전시지역 농가현장을 방문하고 15일 귀국한다.

‘농업과학과 기술 세계포럼’은 주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어 새로운 농업정책의 개발과 양자간 또는 다자간의 국제협력을 위한 새로운 매커니즘의 설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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