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 기자] KT&G가 대전시 대덕구 지역 소외계층 가구의 자녀를 대상으로 '상상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20일 대덕구청에서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상상장학금'은 KT&G 신탄진공장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KT&G는 회사가 소재하고 있는 대전시 대덕구에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마스크 구입비, 따뜻한 겨울나기 월동용품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문성열 KT&G 신탄진공장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 가구의 자녀들을 돕기 위해 '상상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가구의 자녀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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