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내수리 일원에 건립 중인 청주 인공암벽장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 인공암벽장 조성사업’은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국비 3억 원과 도비 18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4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2월 착공해 현재 70% 공정률을 보이며 외부 마감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주 인공암벽장은 부지면적 1만 720㎡에 리드벽, 스피드벽, 볼더링벽, 실내암벽장을 갖추고 있으며, 내수 생활체육공원에 위치해 있어 주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루빨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간 내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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