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충청북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하는 노동안전지킴이를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현장 등 사고 가능성이 높은 현장을 방문해 개인보호구 착용, 올바른 안전난간·작업발판 설치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건설안전기술사 등 산업안전과 관련된 자격이 있거나, 기업체 산업안전분야, 산업안전보건 관련 단체?기관 산업안전 분야의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로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발?위촉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노동자가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과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동안전지킴이에 자격을 갖춘 경력자 및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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