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이 대회 이틀째인 26일,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옥천군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청주시선수단을 격려했다.


오세동 부시장은 옥천군 죽향초에서 치러진 탁구종목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축구, 족구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 관람 후 선수·임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감동의 소식을 전해주길 기대하며, 메달에 대한 부담보다는 멋지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선수단은 8월 25일~ 27일 3일간 옥천군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6연패 종합 우승을 목표로 축구를 포함한 26종목 54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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