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재해취약시설 오창산단 가압장, 공동구 2곳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8월 17일부터 10월 14까지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전국이 동시에 각종 시설물의 결함과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는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적 사회 안전운동이다.


이범석 시장은 합동점검에 참석한 민간전문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한국전력 동청주지사, KT 청주지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통해 재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정목표인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실현을 위해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으로 안전점검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집중점검대상은 건축시설 등 7개 분야 약 125개소이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