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오후 2시, 첫 해외 출국 일정으로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28일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각국의 정상들과 양자 및 다자 정상회담을 가지게 된다.


29일부터는 이틀 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각국 정상들과 함께 원자력, 반도체, 청정에너지 등 미래먹거리 확보와 경제안보 협력 체제 구축에 관한 의제를 논의하게 된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첫 해외 순방길인 나토 정상회의로 향하는 기내에서 깜짝 등장해 기자단과 처음으로 상견례를 했다.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한국 대통령 최초이며, 정상회의 기간 중 한미일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