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 기자]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이 21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초청강연에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자영업자나 전문직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특수법인으로 전국 290여 개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국내 최대 직능조직이다.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국민의힘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았던 조경태 의원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의 혁신역량 강화와 경쟁력 수준 향상 등 민생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연자로 초청되었다.


‘소상공인 직능인이 살아야 대한민국 경제가 산다’란 주제로 진행된 이 날 강연에서, 조경태 의원은 “코로나 사태를 온몸으로 견디고 이겨내신 소상공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조경태 의원은 “미국 금리 인상, 글로벌 공급난, 우크라이나 전쟁 등 여러 악재가 겹쳐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다”며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1.75%로 올렸으며, 4월 국내 소비자물가도 전년동월대비 4.8%까지 상승함에 따라 소상공인 종사자분들도 매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이 처해 있는 어려움과 불필요한 규제완화에 대해 정부와 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국회와 정부가 현장의 목소리를 비롯한 소상공인, 직능인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초청강연을 마쳤다.


이 날 조경태 의원은 직능인의 권익 향상과 민생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직능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규제 발굴 및 혁신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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