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충북도는 30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코로나19 방역 유공자(기관) 5명(개인 4, 기관1)에 대해 도시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는 세계 최초 가스프레임을 적용한 음압캐리어를 개발,국산화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웃샘 이명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지도점검, PCR검사 등 지역사회 내 확산을 막는데 기여한 ▲ktcs 중부본부 청주고객센터 고광자 과장, ▲동양생명 이지스지점 최신현 지점장,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충북지회 이성욱 지회장, ▲충북외국인이주노동자지원센터에게 수여됐다.


표창 대상자는 경제통상국 소관 코로나19 중점 방역분야(중소기업, 콜센터, 근로자 기숙사 등) 중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앞장서 온 유공자(기관)를 각 분야별 심사 추천해 선정됐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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