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3급 1명, 4급 3명, 5급 8명 등 92명에 대한 승진내정 인사를 29일자로 발표했다.


5급이상 승진은 동료 및 하급공무원으로부터 존경받고 신뢰감이 두터운 책임자로서 업무실적, 경력, 능력, 인품, 적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였으며, 6급 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현직급 경력, 업무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


주요 인사내용으로는 2022년도 시정발전 원동력을 확보하고, 조직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부이사관에 기획행정실장 조용진 ?지방서기관에 경제정책과장 김응오, 체육교육과장 차영호 ?지방기술서기관에 공원조성과장 박노설을 내정해 간부공무원의 세대교체를 조화롭게 단행했다.


또한, 지방행정사무관에 행정지원과 인사팀장 민경아, 아동보육과 아동친화팀장 노유미, 체육교육과 체육진흥팀장 강재동, 농식품유통과 친환경급식팀장 박현석, 도시계획과 도시행정팀장 김기원, 공동주택과 주택정책팀장 최정선 ?지방간호사무관에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 보건기획팀장 이민주 ?지방시설(토목)사무관에 하수정책과 하수계획팀장 조민호를 각각 내정하는 등 업무능력과 연공서열 등을 고려해 승진자를 내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능력 및 성과중심의 인사를 적극 추진해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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