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어르신, 취약계층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행과 예약을 독려했다.


코로나19와 혼동 될 독감 증상을 막고, 독감으로 인한 중증화 예방을 위해서는 고령층과 취약계층은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2021년 10월 12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만 70세~만 74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만 65세~만 69세 어르신은 10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은 사전예약제를 운영하며,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야한다.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https://ncvr.kdca.go.kr) 및 콜센터(1339 및 043-201-4840~7)을 통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을 권장하며 대리예약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행되어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의료기관에 접종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신분증을 꼭 지참해달라”고 말했으며 “또한, 어르신의 경우 예방접종 여부를 주위에 알린 후 이상반응이 생기면 즉시 도움을 받아야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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