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박혜경)은 5일 아름다운 가게에 의류와 물품 등 총 105점을 기부했다.


충북여성재단 직원 20여 명은 지난 8월 23일에 재단 사무실에 기부함을 설치하고, 나에겐 더 이상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겐 쓸모 있는 물건을 모아 기부한 것이다.


이번 기부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 이웃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사용된다.


충북여성재단 박혜경 대표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하고자, 전 직원들이 참여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재단은 성평등 충북 실현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일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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