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제철 포도와 복숭아가 달고 향긋한 맛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기후적 특성과 소백산맥 주변 고지대에서 주로 재배돼, 영동군의 과일은 달고 향기 좋아 전국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영동포도와 영동복숭아는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동군의 대표 여름 과일이다.
사시사철 다양한 매력의 과일이 나는 영동군이지만, 특히 포도와 복숭아는 지역의 주 과수 산업을 이끌며 1, 2위를 다투고 있는 대표 특산물이다.
온라인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방송, 농협하나로크럽 판촉 활동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전국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영동포도는 2021 온라인 영동포도축제에서 그 매력을 알리고 있다.
추석 등 포도 판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기간을 고려하여, 청정햇살을 받고 자란 영동포도가 가장 달고 맜있어지는 기간인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30일간을 열린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농가에 활력을 주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우수 농특산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에 대응한 전략적 판촉활동과 홍보로 영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인터넷뉴스 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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