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시가 27일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행정명령’이 내려짐에 따라 유아숲체험원과 목공예체험장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식으로 8월까지 전환 운영한다.


솔밭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던‘솔밭모험의 숲 교육’프로그램을 유아숲지도사가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수업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목공예체험장은 유아 단체 대상 프로그램인‘뚝딱이 목공시간’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 재료를 제공하고 참여자와 함께하는 실시간 온라인 zoom 방식으로 전환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청주시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안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시민들이 격상된 거리두기에 안전하게 공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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