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청주시가 7월 30일 미원면 용소계곡과 금관숲 등 물놀이 지역 현장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조용진 청주시 기획행정실장은 직접 마스크 착용,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 2m이상 거리두기 등 이용객들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안전관리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물놀이지역 9개소에 안전관리요원 36명을 배치했으며, 8월 말까지 휴일에 특별근무를 실시해 물놀이지역 안전관리는 물론 이용객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기간 동안 물놀이 이용객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방역관리에도 힘써 달라”며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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