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31일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행사는 되도록 최소화?간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자제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곧 개청할 흥덕구 신청사 관련 행사 등도 최소화?간소화하라”며“행사는 자제하지만 그 의미는 시민 분들께 중요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백신예방접종 예약률이 높고 백신 접종 노쇼 인원은 소수이기 때문에 순조로운 백신 접종으로 나아가고 있다”며“지금까지 해온 대로 조금만 참고 견뎌 일상으로 돌아갈 희망을 갖자”고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 재해가 우려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비 피해가 없도록 유념해 달라”며“이외에도 각종 사고를 대비해 공사 현장 안전점검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3일까지 이어지는데, 피로감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는 백신 접종으로 인센티브도 발표될 예정이라고 하니, 조금만 더 참고 견뎌 달라”고 호소했다.


이외에도 ▲호국보훈의 달 맞아 순국선열 등에 경건한 마음 갖기 ▲시의회 정례회 대비 만전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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