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충주 호암동 세영더조은아파트(이하 더조은아파트)부녀회 강윤미회장, 입주자대표 이주호회장, 이종선 관리소장은 통장, 회원들과 함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2020년 12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독려하기 위해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출·퇴근길에 직접 제작한 피켓과 어깨띠, 홍보전단지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또, 부녀회에서는 회원이 직접 홍보 모델로 나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더조은아파트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정착될 때까지 매월 2회씩 출퇴근길에 계속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강윤미 부녀회장은 “부족한 고품질 재활용 원료확보를 위해서라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호 입주자대표 회장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로 연 2.9만톤에서 10만톤으로 국내 고품질 재활용원료 확보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더조은아파트 부녀회는 경로당 어른신들에게 매월 점심봉사, 일일 관광,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주기 등 꾸준한 봉사 활동도 전개하고 있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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