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는 29일 청주를 비롯한 충청북도 내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짐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육거리시장에서 의원 자율 방역 활동을 펼쳤다.


오늘 방역 활동에는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 안성현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한병수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이재숙 의원이 참여했다.

청주시의회는 4월에만 청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40여 명이 발생하는 등 지역 내 감염이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육거리시장 구석구석 방역 활동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최충진 의장은 “많은 시민이 불편함을 감수하며 방역 수칙을 지켜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이 줄어들지 않아 매우 유감스럽다”며 “청주시의회는 85만 청주시민 여러분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 활동과 다양한 지원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의회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의원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방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수시로 방역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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