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충청북도특수교육원(신사호원장)은 12일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2021년 충청북도 특수교육 정책과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알아보고, 비대면 교육방법의 하나인 ZOOM을 활용한 회의 진행 방법을 익혀서 센터 업무에 활용하도록 했다.


특히 새롭게 구성한 가상현실 체험터를 특수교육 담당자들이 미리 체험해 봄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체험관을 방문하여 이용할 때, 활동 제약에 어려움 점이 있는지를 점검·보완해보고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김경택 교사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업무를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새롭게 구성한 체험터를 이용해보니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하여, 세상과 소통하고 미래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험이 되리라 여겨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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