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충북도와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원장 연경환)은 도내 중소기업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안정화를 위해 ‘2021년 중소기업 경영개선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충북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유통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 및 지식기반서비스 산업에 속하는 업종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총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최대 2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인사ㆍ노무, 세무ㆍ회계, 판로구축, 경영 관리, 생산관리 등 경영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컨설팅 기관은 충청북도 기업애로지원센터 자문위원 소속 기관이나 도내 컨설팅 업체 중 기업이 지정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누리집(www.cba.ne.kr)이나 e­기업사랑센터 누리집(ebizcb.chungbuk.go.kr)에 게시한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해 31일까지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cj3y1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경제기업과(☎043-220-3242) 혹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043-230-9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성환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도내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경제 환경에 대응하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꾸준히 청취하고 모니터링해 중소기업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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