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충북 청주교도소의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교도소 직원 A씨(청주 568번)는 지난 12일 충남 공주에 사는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고 방역당국 등은 직원과 재소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전수검사 대상인원은 직원 280여명과 재소자 920여명 등으로 음성 판정을 받은 231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의 검사 결과는 내일(14일)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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