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3월 1일자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2,642명에 대한 인사를 4일 단행했다.


교사의 경우 전보를 최소화하고 정년퇴직, 명예퇴직, 의원면직, 승진, 교육전문직원으로의 전직 등 결원에 대한 인사를 실시하여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화를 도모했다.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원과 교육행정(연구)기관의 교육전문직원 발령 인원 및 규모는 붙임 자료와 같다.


도교육청은 원칙과 규정을 준수하고, 충북교육정책 실현 및 교육혁신의지, 직무수행능력, 소통과 협업, 민주적 리더십, 미래인재양성 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에 따라 인사를 실시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및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고등학교 사무의 교육지원청 이관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원을 배치하였으며 탁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임용하여 미래지향적이며 전문성을 갖춘 민주적 리더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교육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


2021. 3. 1.자 인사발령 사항은 교육부의 ‘학교 교사 및 직원의 홈페이지 개인정보 제공 기준 안내’에 따라 재직 교원에 대하여는 홈페이지 게시 없이 공문으로 안내하고, 신규 교원은 18일 본청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안내키로 했다.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승진·전직자 임명장 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범위를 최소화해 오는 22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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