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충주시의회는 3일 제253회 임시회를 열고 9일까지 총 7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과 2020년도 행정사무조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청취하고 제·개정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3일에는 제25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과 2020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이후 5일과 8일에는 2021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과 2020년도 행정사무조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청취한 후 앞으로도 집행부의 책임 있는 행정 업무 이행을 당부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9일은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천명숙 의장은 “신축년에는 지난해에 겪었던 아쉬웠던 점들을 거울삼아 보다 발전하는 충주시의회가 되겠다”며 “제25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시민과 더불어 충주의 풍요로운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