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홍익기술단(대표 성낙전)는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오천만원의 장학금을 29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성낙전 대표는 “더 나은 충북의 미래를 위해선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큰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종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인재육성을 위해 거액을 기탁해주신 홍익기술단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받아 충북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전 대표는 충북 음성출신으로 30대에 청주에서 홍익기술단을 설립, 국내 최고 종합건설엔지니어링 기업으로 키웠다.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성대표는 해마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곳에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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