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김강립 처장은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정간편식 제조업체인 ㈜씨제이제일제당 진천 블로썸 캠퍼스를 방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 처장은 가정간편식의 품질과 위생, 영양 수준을 비롯해 유통과정의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서다.

김강립 처장은 “가정간편식은 가정에서 한 끼 식사를 간단히 대체하는 제품인 만큼 제품 개발단계부터 위생과 영양 수준을 높이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며 ”냉장·냉동제품의 경우에도 유통과정에서 콜드체인에 문제가 발생하면 품질에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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