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찬영 의원(한솔동)은 지난 8일 약 10km에 달하는 한솔동 제설 취약 지역에서 자율방재단 위원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인도 제설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제설 작업은 지난 6일 저녁부터 7일 오전까지 세종시 전역에 평균 7cm에 가까운 눈이 내리면서 한솔동 지역 내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눈을 치우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체감기온 영하 10℃를 밑도는 혹한에도 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위원 등 20여명은 제설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안찬영 의원은 “차 도로에 비해 제설 작업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는 보도 제설 작업은 작지만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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