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충청북도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은 11월 11일 한국소비자원 대강당에서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상상마술쇼를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문화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소비자원과 공동 개최한다.


상상마술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6시와 19시 2회 공연으로 나눠 소규모로 진행한다.


한 번 공연에 사전 예약한 100명의 관람객만 입장할 수 있고 예약은 11월 2일(월) 오전 10부터 한국소비자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좌석도 신청 순으로 사전에 띄어 앉기로 배정하고 공연일 입장 전에 공연장을 방역하고, 관람객의 체온을 측정해 발열 증상이 있을 경우 관람을 제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혁신도시발전추진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상상마술쇼 관람으로 호기심과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북도혁신도시추진단은 앞으로도 혁신도시에 입주한 이전공공기관·기업·단체 등과 연계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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