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이 19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기 위한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김 본부장은 이날 ‘코로나19 극복, 충북소방본부가 함께합니다.’라고 적힌 손 팻말을 들고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김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국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잘 견뎌낼 것이라 믿는다.”라며 “충북소방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환자 이송과 방역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본부장은 지난 16일 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고 이날 다음 주자로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을 지목했다.


충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18일까지 확진환자 및 의심환자 등 총 3,696명을 이송하는 등 코로나19 대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