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시청 간부부인회(회장 박희자)가 추석을 앞두고 청주시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10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품은 청주시청 간부부인회가 지난해 연말 떡국 떡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라면, 김, 두유 등 250만 원에 상당하는 식료품을 전달했다.


시청 간부부인회는 명절을 맞아 평소 후원이 필요한 시설을 부서에서 추천을 받아 식료품을 구입해 직접 전달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주시청 간부부인회는 4급 이상 간부 부인들로 구성됐으며 매년 연말 떡국 떡 판매수익금 및 회비로 기금을 조성해 소외계층 무료급식 및 반찬 나눔 봉사 후원,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