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020년 9월 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2개교 등 총 5개 학교가 새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우선 유치원은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 내에 동남유치원(단설)과 용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 그리고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생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다.


학급 배정은 동남유치원 10학급, 용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생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 각각 3학급과 6학급 등 19학급이며, 이로써 2020년 2학기 충북지역 공립유치원의 일반학급은 총 569학급 규모로 운영된다.


2019년 충청북도교육청의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은 전국 평균 28.5%보다 월등히 높은 52.68%이고, 2020년(4월 1일 기준) 취원율은 53.03%로 전년 대비 0.35%p 증가해 전국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도교육청은 9월 유치원 신설을 계기로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와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많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등학교는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 내에 용아초등학교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생명초등학교이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