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대표의원 차성호)은 29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구모임 명칭 확정과 올해 추진 연구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차성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현 의원, 이윤희 의원,유인호 전 세종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임수연 청년창업농, 세종시 농업축산과장, 로컬푸드과장, 농업기술센터장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준공 예정인 세종시 공공급식센터 운영방안에 대한 관계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 세종시 여건에 가장 적합한 운영 형태에 관한 논의 사항을 주요 추진과제로 확정하는 한편, 농업기술센터의 현안 사항인 도시농업센터의 조속한 건립 지원을 요청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공공급식센터 운영에 있어 규모에 맞는 최선의 운영 형태 도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회원들은 공공급식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차성호 대표의원은 간담회에서 “이번 과제로 추진될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형태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효율적이면서도 우리시 여건에 맞는 최적의 운영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데 회원 여러분들과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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