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김수민 후보(청주 청원 선거구)가 3대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오창소각장 결사 저지


소각장 저지를 위해 감사원 감사청구, 국민권익위원회 신고,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예정)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서 신속 대응하겠다고 공약했다.


둘째,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한 북서부벨트(내수~오창~옥산~오송) 조성


청주공항을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내륙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세종 ~ 오송 ~ 청주공항 간 중전철 등 주요 철도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1~30년)에 반드시 반영하겠다.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 국제규격으로 공항활주로를 연장하고, 베트남(하노이), 필리핀(마닐라) 태국(방콕) 등 국제노선을 다변화하겠다.


또 미세먼지 차단숲인 ‘미호천 바람길숲’을 조성해, 분지지형에 의한 대기정체를 해소하고, 오염물질을 정화·분산하겠다.


특히 기존 자연환경을 살리면서 자연생태 숲, 운동장 조성, 산책로 개발 등으로 짜임새 있는 개발을 추진한다면, 시민들이 즐기는 레저?문화?체육활동 뿐 아니라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셋째, 문화도시 청주! 청원구 문화관광스타트업벨트 구축


김수민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 청주’ 지정을 이끌어낸것과 관련해 본격적인 문화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6개 소지역을 벨트로 잇겠다고 공약했다.


청원구 내덕동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및 동부창고(김후보가 기 국비예산 확보) – 율량사천지구 청년 문화거리 조성(신규) – 정북동토성 관광지 개발(김후보가 기 국비예산 확보) - 주중동·정상동 밀레니엄타운(김후보가 기 예결위에서 미래해양과학관 추진) - 오창미래지생태공원(김후보가 일부예산 기 확보)과 오창어린이수영장(신규), 오창스타트업파크(신규)를 조성하고 - 내수에 사주당 태교랜드(김후보가 기 일부 예산 확보)를 신속 완공하여 오창과 잇는 명실상부 문화와 관광과 청년창업이 어우러지는 ‘청원 문화관광스타트업벨트’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황영호 전 청주시의회 의장과 탤런트 송기윤씨가 21대 총선 김수민 후보 캠프의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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