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이영선(민변 변호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세종시민들과 민주당원들에게 17일부터 실시되는 경선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선거는 젊은 도시 세종시의 미래를 책임질 세대의 대표를 선출하는 선거인 만큼, 가장 젊은 후보인 자신이 세종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고 말하고 노무현정신을 계승하고 행정수도완성의 수호자인 점에서, 김병준을 꺽을 유일한 대항마라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읍면지역의 대표공약으로 조치원비행장의 완전이전 공약을 제시하고. 조치원읍 등 세종시 북부권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조치원 항공부대의 완전이전이 필수이며, 항공부대가 이전되야 번암주공, 신흥주공아파트 등 노후 아파트의 재개발과 전통시장 정비 등 본격적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운동, 아름동, 종촌동의 대표공약으로 세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조BRT를 조기에 조성하고.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를 제고하고 접근성을 높임으로서 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