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에 따른 범정부적 경제 활력 대책에 솔선수범해 적극 동참하고자 공무원 맞춤형복지 ‘3월 집중 청구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도내 소비증가 및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를 위해 공무원 맞춤형복지의 일정 금액 이상 의무구매 하도록 하는 상품권 종류를 기존 온누리상품권(전통시장상품권)에 지역사랑상품권도 추가하였다.


도교육청은 지난 달 2020년 공무원 맞춤형복지제도 운영 계획을 각급 기관 학교에 시행하면서 도내 각 10개 시·군에서 발행하는 지역 상품권의 종류 및 혜택, 판매처, 사용처 등에 대하여 자세히 안내하고 적극 구매할 것을 협조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공무원의 작은 노력이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을 사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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